월남전 참전자회 가주지회 창단
대한민국 월남전 참전자회 가주지회(회장 고종필)가 18일 공식 창단 행사를 연다. 월남전 참전자회는 이날 오전 11시 지회 사무실(4060 W. Washington Bl. #K)에서 2022년 총회 및 회장단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종필 회장은 “월남전 참전자회가 한국 중앙회와 미국 총회 측의 공식 인정을 받지 않아 활발한 교류를 하지 못했다”며 “이를 해결하고자 이번에 정식으로 공인된 공법 단체를 설립했다”고 전했다. 고 회장은 이어 “중앙회와 유대관계를 맺으며 유공자들을 위한 보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18일 창단식에는 홍종태 미주 총회장도 참석해 유공자가 받을 수 있는 다양한 보훈 혜택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종진 수석부회장은 “정통성과 유익함을 찾고 계는 모든 분들을 환영한다”며 “현장에서 회원가입이 이루어질 계획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213)458-6611 김예진 기자대한민국 참전자회 대한민국 월남전 지회 창단